남양산회센터 - 동해바다회초장


양산 사는 형님이랑 술한잔 하려고 했는데 가족들까지 함께 불금을 보냈다.

총각때처럼 아무때나 술한잔하는게 그립긴 하지만 지금 생활이 딱히 나쁘지 않다.

표현이 이상한가!!!

혹시 오해할까봐 행복하다..^^



늘 술안주 메뉴는 회

제철 방어를 넣어서 썰어주는 횟집이 있다고해서 오랜만에 겨울방어 맛을 보았다.

등살의 찰지고 부드러운 느낌

뱃살은 참치랑 비슷하니 맛있게 먹었다.

감성돔이나 뽈락 or 열기 역시 굿!!!

  역시 겨울철은 산야에서 초목이 쉴 때

 바다는 맛난 음식들을 제공해서 입이 즐겁다.


회 뿐만 아니라 사이드 메뉴들도 괜찮았고

마지막 매운탕도 굿!!!!


내입에 맛나서 그런지 몰라도 홀에 손님들로 가득차있었다.

많은 사람들이 찾는 건 늘 이유가 있다.


기분좋게 잘 먹었따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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