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직 애들이 어려서 가족들 데리고 가기는 워낙 무리고 친구들과 가기에도 웨이팅이 길다고해서 한 번도 가보지 못한 부산 대방어 성지 우리포차를 포장으로 즐겨봤다. 포장이 된다는 포스팅이 어찌나 반갑던지 보자말자 전화넣고 7시 30분에 찾아 와서 집에서 편하게 먹었다. 

주문: 대방어(소) 45,000원

GOOD

- 처음엔 도시락 통보다 양이 생각보다 작겠는걸 했는데 먹다보니 무지 많다. 와이프는 회를 즐겨하지 않지만 대방어 맛있다며 평소보다 많이 먹고 젓가락을 놓았지만 남은 양이 상당해 혼자 다 먹고 기름진맛에 물릴정도였다. 2인 소자는 소주 한 잔 하기 적당 하다 보다는 넉넉한 양이라고 표현하고 싶다.

- 확실히 다른곳보다 기름지고 맛있다. 입에 착착 감기는 느낌이 겨울방어 제대로다. 물건도 좋을테고 회전도 빠를테니 당연한듯

- 참치도 김말고 그냥 간장에 찍어먹는데 이날 왜 김에 찍어먹는지 알게됐다. 곱창김 같은 재래김보다 조미김과 조합이 왜 이렇게 좋은지!!! 몇번을 싸먹었는지 모르겠다. 

- 7시 30분에 오라고해서 정확하게 갔는데 바쁜 와중에도 포장되어 냉장실에 있었다. 혹시 20~30분 늦게 준비될 수 있다고 언질은 받았지만 다행이 제시간에 포장해서 왔다. 

SOSO

- 포장해서 먹어서 뭔 아쉬운점이 있을까. 다만 현장분위기를 느끼며 맛보고 싶다는 생각만 더 해진다. 다음에 방문할 일이 있으면 대방어회, 구이, 김초밥까지 접해보고 싶다.

- 오막삼으로 찍었으면 대방어 빛깔이 더 맛나보였을텐데 폰카라 그게 아쉽다. 창고에 썩고 있는 카메라좀 꺼내야할텐데..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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